(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출신 성유리가 남다른 민낯을 뽐냈다.
지난달 4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샤워가운을 입고 헤어밴드로 머리를 모두 정리한 성유리가 담겼다.
막 세수를 하고 난 듯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성유리.
30대라는 나이가 믿기 어려운 그의 동안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어떻게 이렇게 예쁘죠?”, “역시 원조 아이돌이야”, “피부 너무 좋네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핑클은 성유리, 이효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당시 DS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이후 성유리가 속한 핑클은 ‘루비(淚悲):슬픈 눈물’,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NOW’, ‘화이트’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핑클은 지난해 완전체 모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능감 넘치는 핑클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과 일화 등이 올라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 선수는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