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WINNER) 이승훈, 모델 같은 완벽한 비율…“압구정 오렌지족”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위너(WINNER) 이승훈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압구정 오렌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지난 2012년 ‘케리팝 스타’로 먼저 이름을 알렸고 20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공허해’, ‘센치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등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여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위너의 ‘릴리 릴리’는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크게 사랑 받았다. 이어 지난해 4월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로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5월 15일 새 EP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5일 위너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블랙 컬러 배경과 입체적인 도형 속 위너를 상징하는 ‘W’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티저에는 앨범 형태와 컴백일을 명시하는 'NEW EP RELEASE 2019. 05. 15'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오는 15일로 컴백을 확정하며 약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 위너는 EP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