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박종진, 딸 박민 남사친에 “아까 그 사진이구나” 당황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애들생각’ 박종진이 딸 박민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박민의 남사친이 등장해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날 박종진은 딸 박민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막내딸 박민이 언니들도 감히 하지 못했던 행동을 했다“ 고 고백했다.

집에 박민의 남사친 대윤이 방문하자 박종진은 “아까 그 사진이구나”라며 아는척했다. 

뭔가 어색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종진은 “닭이나 먹고 가라”힐끔거렸다. 그러자 박민은 “눈 좀 예쁘게 떠”라며 황급히 방으로 데려가려 하자 박종진은 악수를 갑작스런 악수를 청했다.

이때 대윤은 박종진의 팬이라며 수줍게 인사를 전했고 박종진은 순식간에 멘탈이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민이 아빠는 미처 모르고 있던 새로운 폭로를 더해 박종진을 다시 한번 멘붕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남녀 사이에 친구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민은 ”남녀 사이에도 친구가 있을 수 있다“ 고 주장 했으며 환희 역시 ”친구와의 사랑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고 말해 박민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와 달리 10대 자문단 김수정은 ”남녀 간에 우정이 존재한다면 한쪽은 분명 좋아하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해 어른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