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BoA), SM 살롱 오늘 오픈했어요…‘내가 바로 청담동 보선생’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DMZ ‘평화의 집’에서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열창해 화제가 됐던 보아가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보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청담동 보선생 예약문의 SMsalon”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지인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열중한 모습이다.

그녀의 집중한 표정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시켜 시선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에 “예약 1순위 저요! 저요!”, “언니 오늘 넘 예뻐요”, “진짜 전문가 같아요 언니♥” 등 보아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싶다며 적극 어필했다.

보아는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이다. 본명은 권보아이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 중 하나이다.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대표 이수만에게 직접 캐스팅된 연예인은 얼마 없는데 보아가 그 중 1명으로, 그 공로 덕인지 2014년 3월에는 강타와 함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었다.

그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 B’로 데뷔했다.

이후 ‘넘버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Girls on Top)’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떠오랐다.

그는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초기 한류의 아이콘이 됐다.

한편, 보아는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더 팬’에 출연해 진행을 맡아 MC로써의 면모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