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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임미나, 청담동에 위치한 나만의 웨딩슈즈 전문점 운영 中…“만들 수 있는 구두만 2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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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서민갑부’에 소개된 나만의 웨딩슈즈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청담동에서 웨딩슈즈 전문점을 운영하며 연 매출 2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임미나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패션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성지인 청담동에 위치한 임미나 씨의 웨딩슈즈 매장에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웨딩슈즈를 고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어 손님들은 하나하나 구두에 맞춰보는 등 무아지경으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미나 씨는 “웨딩슈즈 자체가 전부 맞춤제작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나만의 특별한 웨딩슈즈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무한한 웨딩슈즈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와중에 거울 앞에서 조금이라도 키가 커보이고 싶은 예비신부와 키 큰 신부가 부담스러운 예비신랑의 보이지 않는 커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 곳의 웨딩슈즈는 굽 높이까지 조정이 다 가능했던 것. 

갑부의 매장에서 제작 가능한 웨딩슈즈의 수는 구두 디자인 200개, 굽 약 75개, 장식 150개, 소재 80종류를 고려하면 2억 개에 달하는 조합의 슈즈가 탄생한다. 

실제로 방문한 손님은 “직접 디자인할 수 있고, 하나하나 신어볼 수 있어서 더 좋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담동 나만의 웨딩슈즈로 연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임미나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그려진 채널A ‘서민갑부’는 4일 오후 6시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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