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예은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신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종영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사이코메트리그녀석 #윤재인 #안녕 끝까지 믿어주시고 힘이 되주신 든든한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함께 한 신예은의 추억이 담겼다.
경찰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은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연구한 흔적이 남아있는 대본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덕분에 행복했어요!”, “사랑해요 신예은”, “이제 에이틴2에서 볼게요~”, “진짜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예은은 지난주 종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신예은은 극 중 과거 비밀을 간직한 윤재인 역을 맡았다.
윤재인은 좋은 집안, 똑똑한 머리, 베풀 줄 아는 성격, 부티 나는 얼굴까지 사람들에게는 완벽함 그 자체로 여겨지지만 사실상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자존심만 센 소녀다.
신예은은 약 두 달이란 시간 동안 윤재인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떠나보낸 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2’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