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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레나(강예빈), 팬 기만 논란…선물 요구에 럽스타그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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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의 멤버 레나가 팬 기만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는 참다 못해 터진 듯한 프리스틴 레나(강예빈) 팬들의 글들이 올라왔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레나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마자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일반인과 그의 친구들의 계정을 팔로우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서로 비슷한 분위기의 럽스타그램(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올렸다는 것.

또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주황색 커플티로 추정되는 옷을 입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팬들이 화가난 이유는 럽스타그램뿐만이 아니었다.

레나는 ‘고독한 레나방’에서 팬들에게 은근슬쩍 선물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를 줄곧 풍겨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고독방’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일종으로 대화를 나누지 않고 고독하게 사진만으로 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독방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즐겨하던 레나는 운동화가 버릴때가 되었다며 낡은 운동화 사진을 팬들이 있는 고독방에 올렸다.

뿐만 아니라 신발 사이즈와 원하는 색상, 브랜드를 알려주고는 ”선물 어디로 보내면 되냐”는 팬에게 “우리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레나는 ”액정이 깨졌다”,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등의 말로 팬들에게 해당 물건을 사달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이러한 팬 기만 행동에 화가 난 일부 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일부 팬들의 짜집기 논란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레나가 신발 사진을 올린 이유는 팬들에게 선물받은 신발을 2년 넘게 신었다고 감사하다고 올린거였으며, 신발 사이즈나 브랜드도 팬들이 물어봐서 답해준 것이라는 증언도 이어졌다.  

프리스틴은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한 임나영, 정은우, 주결경, 박시연, 유하(강경원), 레나(강예빈), 로아(김민경)로 인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걸그룹.  

프리스틴은 2017년 3월 21일 1집 미니 앨범 ‘HI! PRISTI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Wee Woo’는  톡톡 튀는 에너지와 매력 넘치는 비주얼 발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힙입어 프리스틴은 그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을 발매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프리스틴은 2017년 열린 ‘서울가요대상’, ‘2017 MAMA’ 등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데뷔 2주년 맞은 프리스틴은 별다른 컴백이나 활동 소식이 없어 팬들의 애가 타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레나의 행동이 일부 팬들의 화를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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