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233화 업데이트…‘평점 9.14’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외모지상주의’는 지난 2일 233화가 업데이트됐다.

글, 그림 박태준이며 233화의 평점은 9.14점이다. 총평점은 9.5점이다.

최근 회차 233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예전 장현 싸우는 스타일이 박지호같네”, “그럼 장현하고 예나를 만든 여자애는 어딨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 중이다.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얼짱 출신이며 현재 싸이더스 HQ 소속이다.

그는 ‘얼짱시대’,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얼짱TV’등 다수의 프로그램 또한 출연 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박태준은 작가로서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 “작가로서는 다작을 하고 싶어요. 보통 만화가들은 동시에 여러 작품을 보여주기 어렵잖아요. 음악이나 연기에 비해서 호흡이 아주 길지요.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니까요. 저는 억지로라도 다작을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외모지상주의>를 길게 하면서 틈틈이 3,40화 정도 짧은 호흡의 다른 만화도 함께 선보이고 싶습니다. 아직은 역량 부족이니 방법을 찾아야 겠지만요.(웃음)”라며 작가로서의 목표를 언급했다.

“개인적으론... 행복 하고 싶어요. 행복을 위해선 돈, 건강, 시간, 가족 4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가족과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1년 넘게 휴일도 없이 달려왔으니까요. 어렵네요. 작가로서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가 충돌하는 셈인데....둘 다 이룰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게 지금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라며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