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미스트롯’ 홍자의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마지막 결승 무대를 앞둔 결승 진출자들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무대에 오른 ‘미스트롯’ 최종 5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에서 홍자는 노래 ‘여기요’를 선보였다.
홍자의 무대에 노사연은 “듣자마자 머리에 박히는 가사와 멜로디였다. 신곡에 대한 소화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라며 심사평을 했다.
조영수는 홍자에게 목 컨디션이 안 좋은지 물었다. 이에 홍자는 성대결절이 왔다며 솔직하게 얘기했다.
조영수는 끝음 처리가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번 홍자가 부른 노래 ‘여기요’는 하와이안 리듬과 중국풍 멜로디의 곡이다.
그는 “중국풍 멜로디는 낭랑한 비성의 매력이다. 흉성을 내는 홍자에겐 어려운 도전이었을 텐데 흉성이 아닌 비성을 내려는 노력 새로운 시도에 좋은 평가를 줬다”라고 말했다.
홍자는 700점 만점에 마스터 총점 625점을 받았다. 홍자는 연신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정다경과 동점이다. 1라운드 종료 후 관객 점수가 공개된다.
홍자는 당황했는지 퇴장 동선을 잘못가기도 했다. 그가 부른 ‘여기요’는 어느새 입에 부착됐다.
‘미스트롯’은 총 10부작으로 오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