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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김의성 부부 첫 등장+고미호♥이경택, 또 밭일+오정태♥백아영, 시누이네서 파김치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5.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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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결혼 11년차를 맞은 배우 황효은 가족이 새롭게 등장했다.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는 2살 연하 남편 김의성과 사랑스러운 두 딸, 네 식구의 아침 풍경부터 공개됐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아이는 어제 이사를 한 탓에 힘들었는지 새로운 집이 낯설었는지 울음을 터뜨렸다.

남편 의성은 그런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 학교에 보냈다.

또 아이들 등교부터 이사한 집 정리까지, 남편 의성은 아내 효은의 지시를 척척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전날 이사를 해서 어수선한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가구들이 집에 비해 너무 작았다.

효은은 인터뷰에서 “미니멀라이프라는 것을 해보자 하고 가구들을 다 작게 바꾸고 정리했는데 이사를 오면서 가구들만 작은 채로 오게됐다”고 말했다.

의성과 효은은 한바탕 집 정리를 마치고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짐정리도 다 마치고 라면도 끓이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때 갑자기 효은의 전화기가 울렸다.

효은이 전화를 받았는데, 시어머니였다.

시어머니는 “오늘 애들도 볼겸 이사도 했으니까 오늘 가보려고 한다. 너무 신경쓰지마”라고 말했다.

효은은 “오셔도 앉으실 곳도 마땅치 않고 애들도 학교에 갔다”며 망설였지만 시어머니는 단호하게 방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효은은 “어머니 오시는데 저녁은 또 어떻게 하지?”라고 물었고 의성은 “오랜만에 솜씨 좀 발휘해봐”라고 말해 분노를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한 눈에 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 안 곳곳을 스캔했다.

시어머니는 “정리를 다 했다더니 하나도 안 됐네. 정리 다 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그런 시어머니 앞에 효은은 긴장했다. 

이어 시부모님의 밭일을 돕게 된 러시아인 며느리 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미호 부부는 이전에 시댁 농막에 가서 밭일을 돕기로 약속했었다.

미호는 출발 전 남편 경택에게 “거기 가면 그냥 흙이다. 손톱이 다 망가진다. 너무 싫다”고 말했다.

춘천 농막에 도착한 부부와 시부모님은 미리 와있던 첫째 시이모와 둘째 시이모, 둘째 시이모부와 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업무 분담에 나섰다.

미호에게 일을 시키려는 첫째 시이모에게 의 말이 끝나자마자 시아버지는 “오늘 미호는 일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눈치를 보다 결국 밭일을 시작한 미호가 밭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그 모습이 안타깝고 미안한 시아버지는 더욱 미호를 챙기고, 이런 시아버지의 행동에 시어머니는 물론이고 시이모들의 눈총이 이어진다. 

결국 미호는 일은 일대로 하고, 눈치는 눈치대로 보며 힘든 밭일을 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의 호출에 휴일이 사라져버린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떠난 주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려던 찰나, 아영은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 

파김치를 가지러오라는 말에 시누이집으로 향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파를 손질하고 있던 상황.

심지어 시누이가 갑작스레 출근을 하게 되면서 아영은 본격적으로 파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정태까지 손을 걷어붙이고 온 가족이 부엌에서 일하는 그 때, 아영은 무채를 썰다가 손을 베이고말았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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