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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이승연이 죽은 줄 알고 이수경 납치…김진우에게 마지막 인사 ‘이수경과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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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진태현이 이승연이 죽은 줄 알고 이수경을 납치해서 함께 투신 자살을 시도하며 김진우의 가족을 망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남준(진태현)은 주치의를 협박해서 애라(이승연)을 심정지로 죽였다가 깨어나게 했다.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처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처

 

수호(김진우)는 남준(진태현)을 주차장에서 찾아내고 남준(진태현)은 애라가 탄 휠체어를 끌고 도망가게 됐다.

하지만 남준(진태현)과 수호(김진우)가 몸싸움을 하는 동안 주차장으로 들어 온 차에 애라가 사고를 당하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를 본 남준(진태현)은 “엄마”라고 외치며 오열을 했고 다른 남자들이 남준에게 “이미 죽었다. 빨리가자”라고 재촉했고 애라(이승연)를 두고 어쩔 수 없이 도망가게 됐다.

수호(김진우)는 애라(이승연)의 상태를 보고 위독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구급차를 불렀다.

한편, 강철(정찬)과 박회장(김병기)의 대화를 듣고 친아버지가 진짜 살아있는지 물었다.

산하(이수경)는 아들 건이와 함께 병원으로 수호(김진우)를 만나러 갔고 행복하게 모습으로 식사를 하게 됐다.

같은 시각, 봉선달(이시후)은 남준(진태현)을 쫓지만 놓치게 됐고 수호(김진우)에게 이 사실을 전달했다.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처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처

 

그때 남준은 산하(이수경)와 건이를 향해 차를 돌진했고 산하(이수경)는 건이를 밀치고 남준의 차에 치여 쓰러지고 남준이 산하를 자신의 차에 태워서 도망을 쳤다. 

수호(김진우)는 이를 보고 뒤쫓게 됐고 정신을 차린 산하는 수호를 향해 “수호씨!”라고 외쳤다.

남준(진태현)은 수호(김진우)에게 산하(이수경)과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하고 산하와 함께 바닷속으로 차를 돌진하고 투신 자살을 했다.

수호(이수경)은 사고의 후유증으로 불구가 된 애라(이승연)에게 “당신 때문에 도경이처럼 남진이도 죽었다”라고 하며 원망을 했다.

15년 후, 산하(이수경)은 하영(연미주)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되 갚아주러 왔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으로 2일 83회가 방송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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