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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천둥의 신’, MCU 페이즈 1 네 번째 작품…“호크아이-닉 퓨리 등 ‘어벤져스’ 연결고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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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OCN서 2일 오후 5시 20분부터 ‘토르 : 천둥의 신’을 방송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토르 : 천둥의 신’은 2011년 개봉한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4번째 작품이자 페이즈 1의 네 번째 작품이다.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았고,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 캣 데닝스 등이 출연했다.

원제는 그냥 ‘토르(Thor)’지만, 북유럽 신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을 고려해 국내 개봉명은 ‘토르 : 천둥의 신’으로 정해졌다.

이 작품은 2010년 개봉한 ‘아이언맨 2’에서 예고된 바 있는데, 쿠키 영상에서 토르의 망치인 묠니르가 뉴멕시코에 떨어진 장면이 나왔기 때문.

‘토르 : 천둥의 신’ 스틸컷 / 네이버영화
‘토르 : 천둥의 신’ 스틸컷 / 네이버영화

1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 1억 8,103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4,93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줄거리는 단순한 편인데,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지명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아버지인 오딘(안소니 홉킨스 분)으로부터 미드가르드(지구)로 추방당한다.

인간 세계로 떨어진 토르는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분)와 에릭 셀빅(스텔란 스카스가드 분), 달시 루이스(캣 데닝스 분)와 함께하면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얻게 되어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특히나 ‘어벤져스’와의 연결고리가 많은데,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필 콜슨(클락 그레그 분)이 등장하는데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가 처음으로 영화에 등장한다.

이 때문에 ‘어벤져스’를 위한 장치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셰익스피어 서사를 작품에 집어넣은 것 때문에 유치하다는 평도 받았다.

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한 편이었기 때문에, 이후 2편과 3편인 ‘토르 : 다크 월드’와 ‘토르 : 라그나로크’가 제작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이 작품보다 먼저 나왔던 ‘인크레더블 헐크’는 분명 헐크의 솔로 영화로 기획되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최종 판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다.

‘토르 : 천둥의 신’이 나온 다음에 등장한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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