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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이태곤, ‘하늘이시여‘ 촬영 당시 “SBS 사장 아들·낙하산 소문 돌아”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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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가로채널’ 이태곤이 SBS 사장님 낙하산 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이태곤은 낙하산 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BS ‘가로채널’ 방송캡쳐

이태곤은 드라마 데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SBS 사장님께서 직접 감사의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태곤은 ‘하늘이시여’ 캐스팅에 대해 “어느날 SBS에서 전화가 와서 ‘50부작 드라마’ 제안을 했다. 그래서 거절했는데 임성한 작가님이 구왕모는 이태곤 아니면 안된다고 하셨다 해서 곤란했다”라며 “그러다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냥 하자 나를 이렇게 밀어주는데 못할 게 뭐 있어”라며 자신감이 찼다고 전했다.

이어 한 씬만 찍어보기로 한 이태곤은 왕빛나와 밥 먹는 연기를 하는데 당시 연기가 처음이었던 이태곤은 숟가락이 안 움직였다며 당시 떨렸던 심경을 전했다. 

식은땀이 나면서 왕빛나의 대사도 안들리던 이태곤은 “나때문에 50부작 대작을 망칠 순 없잖아요. 눈에 독기가 생겼어요. 잠도 안 잤어요”라며 SBS 16층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10회까지 대본을 안보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악착같은 노력 끝에 이태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래서 ‘하늘이시여’는 50회에서 85회로 연장되며 기록적인 시청률 44.9%를 기록했다.

이태곤은 “그 당시 SBS 사장님이 촬영하고 있는데 고맙다고 악수를 하러 오셨다. 그래서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 낙하산이라고 진짜 SBS 아들이 되버린것이다”라며 낙하산 설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체육을 전공해 수영 강사로 활동하던 중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현재 SBS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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