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잊혀졌던 일기장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ㅎ어제 부산 팬싸인회를 했는데 하기 전에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을 걸으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스테이도 감사하고 즐거웠어요#승스타그램 #부산_일기장19 #일기장_다시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윙크를 하고 있는 승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승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 지난 2017년 ‘Hellevator’를 발표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중 한 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District 9’, ‘My Pace’, ‘I am YOU’, ‘MIROH’ 등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쇼케이스 마닐라 투어에서 7000여 관객과 교감하며 ‘글로벌 K팝 아이돌’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 27일 스트레이 키즈는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K팝 대세돌’의 면모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쇼케이스 공연 중 필리핀 지진에 대한 위로 멘트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공연을 성료 했으며 5월부터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