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발리에서 화려한 일상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가 2019 백상예술대상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 #예능인 #박나래 #프로레슬러 #재밌고즐거운자리 #축하드립니다 #트렌드를아는여자 #네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려한 네온컬러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채다.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멋있어요ㅠㅠ”, “언제 어디서나 박나래가 최고 bbb”, “제맘속에는 언니가 대상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박나래의 키는 약 141cm로 현역 개그우먼 중 최단신으로 꼽힌다.
그는 개그우먼 중 최장신인 장도연과 함께 콤비 개그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과거 성형 사실을 화끈하게 고백하며 “성형 전보다 지금이 훨씬 낫다“고 말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기안84와 충재씨와의 아웅다웅하는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최근 박나래는 넷플릭스와 협업, 스탠드업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를 준비 중에 있다.
18일 오후 2시 오픈된 ‘농염주의보’ 티켓은 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나래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제작되는 ‘농염주의보’는 박나래의 솔직하고 농염한 연애담에 박나래 특유의 끈적한 유머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 ‘농염주의보’는 5월 17일과 1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며,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