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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윤시윤, 날카로운 분위기의 드라마 스틸컷 공개…‘백이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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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녹두꽃’ 윤시윤이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윤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녹두꽃’ 보는 날 그 전에 1-2회 [윤시윤] 집중공략 하고 가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시윤 인스타그램
윤시윤 인스타그램

윤시윤은 지난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최근 윤시윤은 SBS ‘녹두꽃’에서 조선의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개회 주의자 백이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윤시윤은 조정석과 집안에서도 철저하게 다른 삶을 살아온 형제이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그 어떤 형제보다도 애틋하다. 그러나 훗날 농민군과 토벌대로 마주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

윤시윤 이외에도 조정석,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황영희, 백은혜, 서영희, 정선철, 민성욱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앞으로의 전개기 기대되는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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