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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잊은 찰떡 케미”…민지영, 남편 쇼호스트 김형균과 오붓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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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강남스캔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민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들이 .. 라고 하기엔 가벼운 동네 산책이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의 소중한 #보물 들.. 내 가족 .. 우리 셋.. 함께라서 너무나 #행복해 #고마워 #사랑해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자~ 우리 몽이~!! #장수견 가즈아~ #주말 #일요일 #오후 #힐링 #행복 #사랑 #감사 #가족 #반려견 #말티즈 #멍스타그램 #신혼 #부부스타그램 #럽스타그램 #happy #puppy #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반려견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형균과 민지영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드라마랑 모습 넘 다르심. ㅋㅋㅋ”, “방수경 씨 일상에선 평화롭군요..”, “두 분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1세인 민지영은 2009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사랑과 전쟁’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드라마  ‘여왕의 조건’, ‘바람의 유혹’,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최근 SBS ‘강남스캔들’에서도 악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

극중 민지영은 은재만의 두 번째 아내 방수경으로 분해 은소유 모녀의 눈에서 피눈물을 나게하고 있다. 

3일 방송되는 ‘강남스캔들’에서는 소유(신고은)이 재만(안지환)과 수경(민지영)을 집에서 내쫓으려 하고, 수경과 재만은 어떻게든 집에서 버티기 위해 온갖 수작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지영이 출연 중인 ‘강남스캔들’의 이야기는 매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8년 1살 연하의 남편 김형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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