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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쏟아지는 폭우 속 예사롭지 않은 첫만남…‘오열하는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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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이어진 운명을 예고했다.

tvN은 최근 ‘어비스’의 새로운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박보영을 보며 오열하고 있는 채다. 안효섭의 검정색 옷과 박보영의 흰색 옷이 대비되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폭우 속에 처음 만났다. 박보영은 안효섭의 얼굴을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안효섭은 뜨겁게 오열한 듯 눈가에 눈물이 잔뜩 고여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 만났지만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두 사람의 자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둘을 감싸고 있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어떻게 될지 새로 공개된 스틸사진에 궁금증이 자극된다.

‘어비스’ / tvN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판타지 드라마다.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 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아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신선한 변신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20년지기 절친’ 박보영과 안효섭이 부활의 배경과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영혼 부활의 법칙’을 밝히기 위한 추적이 시작되면서 박보영과 안효섭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최근 공개된 ‘어비스’의 인물관계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어비스’ 인물관계도
tvN ‘어비스’ 인물관계도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前 중앙지검 검사’ 고세연(박보영 분)-‘란코스메틱 후계자’ 차민(안효섭 분)을 중심으로 한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로 눈길을 끈다.

우선 ‘20년지기 절친’ 고세연-차민의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고세연-차민의 주변 인물 ‘중앙지검 검사’ 서지욱(권수현 분)-‘차민 前 악혼녀’ 장희진(한소희 분)의 남다른 존재감도 눈에 띈다.

서지욱은 고세연의 동료 검사로, 장희진은 차민과의 결혼을 파기한 약혼녀로 등장하는데 이들이 ‘어비스’에서 펼칠 무서운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의 재회작이다.

이에 새롭게 써내려 갈 흥행 신화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는 5월 6일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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