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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마음씨도 따뜻한 사람…‘역시 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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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여행 좋은일하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주영배우님 다음으로 권수현배우님!을 지목합니다!#초록여행#이시언 주영 땡큐! 좋은일은 좋은일을 부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은 지난 2001년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비쳤다. 이후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금요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헨리와 함께 얼간이 삼 형제를 결성해 얼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시언은 데뷔 10년 만에 영화 ‘아내가 죽었다’로 주인공을 꿰차 눈길을 끌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다음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시언 이외에도 서지영, 왕지혜, 문다은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신예 문다은과 어떠한 케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드라마 ‘어비스’에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 박동철 역을 맡아 안방에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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