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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오이데이 맞아 오이 고르는 법과 다양한 레시피까지… 피부와 건강까지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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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오이데이를 기념해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했다.

2003년 5월 2일부터 제철에 건강에 좋은 오이를 먹는 기념일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고 한다.

강성채 한국오이샌상자협의회장은 건강한 오이도 먹고 생산 농가도 행복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지난 4월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2,552개 나눔행사, 오이데이 기념 세리머니, 오이 요리 전시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찾아 오이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오이를 먹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제철 맞은 오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오이가 자라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영양과 육질이 단단할 때다.

오이가 클수록 맛이나 영양은 그대로다. 대왕 오이라고 할 정도로 크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안쪽의 씨가 너무 크기 때문에 22cm~25cm 크기가 가장 맛이 좋다.

우리가 오이를 고를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초록빛이 진한 것,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 꽃이 달린 것, 가시가 살아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천안시 오이밭에는 꼭지에 수분이 살아 있는 오이를 구경할 수 있었다.

우리가 과일이 달아서 부담이 된다면 오이 하나로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다.

씹는 동안 기분도 좋고 상큼한데 칼슘과 미네랄도 풍부해 뼈에도 좋아 관절염 예방을 할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오이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서 칼륨도 풍부하고 몸의 이뇨 작용을 돕는다. 혈액이나 장속 노폐물과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수용성 섬유질 펙틴 풍부하고 다이어트,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A·C· B1·B2도 풍부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를 활용한 요리도 알아봤다.

오이 참치말이는 오이 맛을 UP 시키기 위해 소금과 식초로 촛물을 먼저 만든다. 슬라이스 한 오이를 촛물에 재워 놓는다.

이제 오이 참치말이를 만드는데 참치에 마요네즈, 설탕을 넣어 섞는다. 오이 크기에 따라 얇고 길게 펴고 돌돌 말아준다.

다음은 오이 카나페다. 오이를 1cm 굵기로 썰어준다. 갈아낸 아보카도에 설탕을 넣은 후 섞는다.

오이 위에 아보카도 소스를 올린다. 버터에 구운 새우를 올려놓는다.

피부에도 좋은 오이로 건강까지 챙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자.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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