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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구해줘 시즌2’ 한선화, 성형설 해명 후 근황 전해…“날 충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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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성형 의혹에 휘말렸던 배우 한선화(나이 30세)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충전해줌. 잔뜩.가득.많이. 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냉면부터 소주, 아이스크림, 치킨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 사진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인스타그램

앞서 한선화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구해줘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후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한선화는 얼굴 살이 통통하게 올라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선화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한선화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특히 제작발표회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건 검색어에는 한선화의 이름이 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어젯밤 섭취한 짭쫄한 올리브와 와인한잔에 아주 유명해지는중입니다요 #구해줘2#될지어다”라는 글을 올리며 성형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한선화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역시 여러 매체를 통해 “성형을 한 게 아니다. 얼굴이 부어서 몇몇 사진이 조금 달라 보이게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형을 하든 말든 뭐가 문제라고 이렇게 난리냐”, “언니는 부은 얼굴도 예뻐요! 매일이 리즈임”, “언니 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얼굴이 달라 보이니 관심갈 수도 있지”, “전후 다른 거 그렇게 모르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 외에도 박정아, 서유리, 장재인 등 많은 스타들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 달라진 외모로 인해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한선화가 출연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 시즌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한선화는 민철(엄태구 분)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의 고마담으로 분한다. 

진하게 화장을 해도 경박스럽거나 촌스럽지 않으며, 10대 때 치열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민철과 5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애정과 애증의 관계를 오가게 된다.

시즌2에는 한선화를 비롯해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오연아 등이 출연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OCN ‘구해줘 시즌2’는 오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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