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생활의 달인’ 후쿠오카식 닭고기덮밥 달인이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후쿠오카식 닭고기덮밥 달인이 숙성에 관한 비법을 제작진에게 알려줬다.
달인은 “저도 원래 이 음식을 처음 접한 것도 후쿠오카고 토리가 닭이니까 닭을 얹어 먹다 해서 닭고기덮밥이다”라며 음식을 소개했다.
평범한 청년을 달인으로 만든 특별한 메뉴는 후쿠오카식 닭고기덮밥이다.헌데 이런 음식은 보통 내공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만들기 어렵다.
달인은 “이 음식이 궁금해서 무작정 일본행 티켓 끊고 가서 나름 잘 배우고 왔다”며 숨겨진 비법들을 공개했다.
한 청년의 뜨거운 열정으로 얻게 된 비법들은 그야말로 덮밥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닭고기를 숙성하는 비법에서부터 양념장의 비법까지 어느것 하나 평범한건 없었다.
달인은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 13년째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달인의 가게. 네모난 쟁반에 담겨나오는 정갈한 음식에서 일본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인기메뉴는 단연 닭고기 덮밥이었다.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서 닭고기를 많이 숙성시키는것이 달인의 비법이었다. 닭고기 숙성은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 고온의 숯불에서 구워내도 특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닭고기덮밥을 맛본 손님들은 “숙성한 것처럼 연육 작용이 되면 맛이 부드럽잖아요. 그런 것처럼 야들야들 잘 넘어가요”라고 표현했다.
해당 가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37에 위치한 ‘상수닭’이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