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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아시아 투어 전 일상 다시끔 화제…‘유난히 내성적이라더니 애교는 장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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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지난 28일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의 일상이 다시끔 화제다.

최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아 마이크테스트 헛둘헛둘 ~ What's up my family !!”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고 있다.

팬을 위한 애교도 잊지 않았다.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인만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투어 끝났는데도 열기가 가시지 않는다”, “오빠 공연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팬 사랑 1등이야 당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그는 ‘왕의 남자’ 공길이 역을 맡아 화제의 스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준기는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19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Delight: For Us’를 성황리에 종료, 5개국 6개 도시를 이어온 아시아 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아시아 투어 ‘Delight’는 2018년 12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시작하여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 방콕, 홍콩에서 그 열기를 더해갔다.

이준기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서울 앵콜 공연 ‘Delight: For Us’의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 모두가 열광했고, 한 달 전 진행되었던 티켓 오픈에서는 전석이 매진되며 한류스타 이준기의 면모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그는 은발의 머리와 핑크색 슈트를 매치,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에 맞게 새로운 의상을 선보일 때마다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연기뿐만이 아니라 춤과 노래, 퍼포먼스까지 가능한 능력과 끼를 가진 이준기의 이번 투어는 배우 이준기를 넘어서 아티스트 이준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준기는 최근 마약으로 논란이 된 로버트 할리와 과거 친분이 있다고 하여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팬클럽에서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평소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준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루머나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과거 이준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때 연예인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과거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더 발전하겠다는 솔직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은 호감을 주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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