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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무력 충돌’ 최소 1명 사망, 수십명 부상 “군부 세력, 집권 핵심”…‘오늘밤 김제동’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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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베네수엘라 무력 충돌’ 소식을 다뤘다.

1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베네수엘라 무력 충돌 발생, 최소 1명 사망 수십명 부상’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퇴진운동을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으로 인한 ‘한 나라 두 대통령’ 사태를 겪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과이도 국회의장이 군의 봉기를 촉구하고 나섰고, 카라카스 거리에 반정부 시위자들이 쏟아져 나와 마두로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무력 충돌까지 빚어졌다. 최소 1명 사망에 수십명이 부상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변함없는 군 장악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쿠데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일축했다. AFP통신은 "지금으로서는 마두로의 강력한 군 장악력이 흔들린다는 신호는 없다"고 보도했고, AP통신 또한 "'자유 작전' 반란은 제한적인 군의 지지만 얻은 듯하다"고 전했다.

최명호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는 “(베네수엘라) 군부 세력은 마두로 정권의 든든한 지지자이면서 이권으로 연결돼 있는 세력이다. 현 집권 세력의 굉장히 중요한 또 핵심에 들어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 상황에서는 베네수엘라 내부의 군부세력이 강하고 친정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서 뒤집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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