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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뱅커’ 김태우, 피습 당해 위중…김상중, 배후 밝히려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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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김태우가 습격받아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김상중은 채시라에게 “응급수술 중인데 자상이 워낙 심해서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저와 배동석을 만나러 간 자리였는데 제가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갑자기 밖에서 사고가 났다. 확실한 목격자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배동석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다”고 말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김태우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보고를 받은 유동근은 “쓰레기 같은 놈. 뒤에서 누군가가 봐주는 놈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해산건설 2세는 “배동석은 저희와 손 끊었다. 솔직히 강행장님 입장에선 잘된 거 아닙니까? 가장 득본건 강상도 행장님이신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유동근은 “분명한 건 대한은행을 건드렸다는 것이다”라며 분노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김상중은 채시라에게 “서민정책 배동석, D1계획의 행동대장이었던 사람이야. 원본을 봤으니 누구보다 더 잘알겠지”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그래서 말린거야. 노감사가 상대할수있는 사람들이 아니야. 오늘은 김태우가 다쳤지만 다음엔 당신이 다칠수도 있어. 그만큼 위험한 일이라고”라고 말했다.

한편, 유동근은 “해산을 무너뜨려야겠어”라고 말했다.

유동근은 해산건설의 법인대출 만기 연장을 막았고, 해산건설은 1차 부도위험에 놓이게 됐다.

회장은 “내가 바로 해결할테니까 업계에 소문 안나게 입단속을 잘하라”고 말했다.

회장의 아들, 해산건설 2세는 앞에서 대화를 듣고 있었다.

해산건설 2세는 유동근과 평소 모임을 갖는 금감원장과 국회의원을 찾아가 뇌물을 건넸다.

해산 2세는 “순전히 강행장의 오해다. 김태우를 찔러서 우리가 득볼것이 무엇이겠느냐.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미 배동석과 손을 끊었다. 강행장이 뒤에 배동석을 뒤에 숨겨놓고 김태우를 처리한 것 아니겠느냐. 도와주십시오, 어르신들. 강행장의 폭주를 막아주실 분들은 어르신들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해산 회장은 “배동석을 찾아서 내 앞에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해산 2세에게 뇌물을 받은 금감원장과 국회의원은 유동근에게 해산건설을 봐주라며 이야기하다 급기야 자네가 꾸민일이 아니냐고 말했다.

유동근은 극노했고 “자네들은 내가 그렇게까지 쓰레기 같아 보였냐”고 화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채시라는 “해산은 다른 은행에서도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최종 부도가 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동근은 “그래봤자 재계 순위 20위인데 이정도로 안 무너진다. 이왕 칼을 뽑았으니 더 혼좀 내줘야지”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이어 “김상중이 D1계획의 배후가 행장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고했다.

감사실로 통하는 정보들이 모두 막힌 김상중은 직원들에게 “이 사건의 배후를 밝혀야겠다. 난 강행장도 의심스럽다. 나도 내 의심이 틀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테랑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더 뱅커’는 총 32부작 드라마다.

MBC ‘더 뱅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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