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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에게 신인시절 설움 토로 “신인 때는 아프면 욕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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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이 신인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9일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언니 홍선영에게 신인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선영은 “새벽부터 하면 안 힘들어? 오늘 하루 따라나왔는데 죽겠다”며 동생 걱정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힘들지만 해야된다”며 “아플 때가 제일 힘들고 속상하다”며 담담히 이야기했다.

그는 “나 신인 때는 아프면 욕먹었었다. 생방 올라가기 전에 욕먹고 그랬다”며 묵묵히 식사를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본 홍선영은 “왜 말 안했냐”고 질문했고 홍진영은 “뭐 그걸 말해”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그는 “생방 10분 전에 울고 눈물 닦고 나가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난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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