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더 뱅커’가 1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더 뱅커’에 출연 중인 채시라가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최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대한은행 부행장 한.수.지.라는 명패에 손을 얹고~^ . 얼마나 뿌듯했을까? 한수지~ 넓어진 방에 비례한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은 막중할 것이다~. 살짝 보이는 호피 블라우스에 얇은 벨트로 잡아준 블랙수트가 시크하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더 뱅커> 이번주 수, 목 밤 10시도 한수지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채시라 #더뱅커 #한수지스타일 #롬앤제로벨벳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더 뱅커’ 촬영장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드라마에서 김상중씨랑 케미 대박임”, “오늘도 꼭 본방사수할게요”, “한수지 짱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시라가 출연 중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김상중-유동근-김태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채시라는 벌여먹여 살려야할 가족이 줄줄이 있는 흙수저 집안의 전형적인 개천에서 난 용으로 어린 나이에 대한은행 텔러로 일하는 한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0일 ‘더 뱅커’ 측은 김상중과 채시라가 김태우 피습 사건 후 또다시 격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채시라-김상중-유동근이 출연 중인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채시라는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2000년 김태욱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