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지난 30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 중인 설인아가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장풍 하는 날이니까. 다들 통금 10시까지야 말숙이가 지켜볼테야”라는 글과 함께 꽃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독특한 선글라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설인아를 비롯해 김경남-김동욱-류덕환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을 꽉 채우고 있다.
극중 설인아는 언뜻 보면 시크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여비서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한때 좀 놀았던 센 언니 고말숙 역을 맡았다. 재단과 명성을 잇는 숨은 통로 역할을 하며 극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설인아가 출연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총 32부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