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SBS ‘녹두꽃’이 화제다.
이와 함께 ‘녹두꽃’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시윤이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윤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리마 불꽃 카리스마 장전 #훍투성이도_멋있을수있다 #녹두꽃 #비하인드 #촬영스틸 #불꽃_카리스마 #소년 #야수 #시윤이현 #파란만장_스토리 #윤시윤 #YoonSiYoon #모아엔터테인먼트 #moa_ent”라는 글과 함께 ‘녹두꽃’의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총을 들고 있어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청률 대박각~~”, “아 너무 좋아. ㅜㅜㅜ”, “드라마 벌써 대박났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시윤이 조정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총 48부작이다.
극중 윤시윤은 조선의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개화주의자 백이현 역을 맡았다. 이현은 백가네의 막내이자 본처 소생의 적자로 문명을 신봉하고 일본을 조선의 롤모델로 여기는 중인계급의 엘리트다.
첫 회부터 19세기말 일어났던 전라도 고부의 횃불민란을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녹두꽃’. 최근 방송된 ‘녹두꽃’에서는 조정석과 윤시윤이 횃불대신 칼을 든 최무성을 마주할 가능성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조정석-윤시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녹두꽃’은 매주 금, 토 SBS에서 10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