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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안경 쓰고 지적인 미모 뽐내…“오빠 셀카 좀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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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열혈사제’ 고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고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혈사제 #포상휴가 석양을 바라보며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진지함 가득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복된 사진 올리는것도 귀엽고 ,, 안경쓴것도 넘 멋지고” “완전 멋있어” “오빠아..셀카...더더더ㅓ더다더덕더ㅓㄷ 플리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고준 인스타그램
고준 인스타그램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던 그는 ‘열혈사제’ 속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가 맡은 역할인 황철범은 전직 조폭 보스이자 대범무역 대표다.

지역 ‘러시아 특구’ 내 조폭과 관계를 유지하고 악행에 이용하며 지역 카르텔을 가져다주는 인물.

한편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종영했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금새록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열혈사제’는 마지막 방송 종영 이후 ’We Will be Back’이라는 글자가 뜨며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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