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 만에 ‘어비스’로 돌아오는 김사랑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넘 더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밀짚모자를 품에 안은 김사랑이 담겼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한 김사랑.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시크릿 가든 때랑 달라진 게 없죠?”,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뱀파이어설이 하나도 안 이상하다”, “배우님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사랑은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드라마 ‘어쩌면 좋아’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천년지애’, ‘이 죽일놈의 사랑’,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남남북녀’, ‘퍼펙트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tvN 새 드라마 ‘어비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 앞서 믿고 보는 배우 박보영과 대세로 떠오른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비주얼-지능-성격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미녀 검사 역을 맡은 김사랑은 온 세상 남자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검찰청 여신. 비주얼만으로 국경과 성별을 초월하며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는 의문의 살인 사건에 의해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