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 혼자 산다’ 하차 후 근황 보니…“즐거운 득근생활”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득근생활”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한혜진이 담겼다.

완벽한 등 근육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직각 어깨와 얇은 허리 라인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달심언니 열정 대단해요”, “와 등근육 장난 아니네요”, “역시 언니 몸매 보면서 운동 자극 받아요!”, “나혼자산다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달심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한혜진을 비롯해 전현무,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등 고정 멤버들의 남다른 케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한혜진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3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고,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혜진과 전현무는 물론이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들은 완전 하차가 아닌 잠시 이별일 뿐 언제든 다시 출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한혜진은 ‘연애의 참견 시즌2’, ‘마이 매드 뷰티3’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