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신동미-허규 부부의 일상이 연일 네티즌들에게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일상 대화를 보여줬다.
이날 부부는 소박한 술자리를 가졌다. 음식을 먹으면서 신동미는 “결혼해서 실보다는 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허규는 “아니 실이 있기는 있었어?”라고 물었고 신동미는 “있지 네가 이렇게까지 어린 줄은 몰랐지”라고 답했다.
이어서 “내가 매일 너를 설득하고, 내가 매일 너에게 했던 말을 반복하고”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의 말에 허규는 인정했고 신동미에게 “잘 알텐데, 네가 나랑 결혼하기 잘했다는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신동미는 자신에게 잘해라며 남편을 무표정으로 바라봤다.
정색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신동미에 허규는 “눈 좀 크게 뜨지 마 무서워”라고 말했고 신동미는 나는 “원래 눈이 커”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신동미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6년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남편 허규는 올해 나이 42세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로 데뷔. 현재 브릭의 보컬과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