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아현(나이 48세)이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아현과 그의 남편, 딸들이 담겼다.
네 사람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아현은 사진과 함께 “우리가족 행복한 순간~ 건강해서 두 발로 걷고 먹고싶은 음식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입니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도 귀엽고 행복해 보이네요”, “너무 화목해 보여요~”, “행복하시다니 저도 기뻐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1994년 데뷔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반짝반짝 빛나는’, ‘러브어게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오로라 공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997년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후 2006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재혼,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남편의 사업실패 및 마약혐의로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2012년 지금의 남편 스티븐 리와 만나 세 번째 결혼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아현은 남편 스티븐 리와 두 딸 이유주, 이유라 양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