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신혜 친오빠이자 작곡가인 박신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박신원은 자신의 SNS에 “몇개월 만에 만나도 마치 어제 만났던 것 처럼 ㅎㅎ 함께 시간 보내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원은 동생 박신혜와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남매끼리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보기좋아요”, “비글미 신혜양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박신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작곡가인 박신원은 2010년 오드 싱글 앨범 ‘Lie before sunrise’로 데뷔했다.
박신혜는 최근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정희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정희주와 신비로운 게임 속 캐릭터 엠마라는 극명히 대비되는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신혜는 당시 종영소감으로 “먼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희주와 엠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7개월이라는 긴 촬영 기간을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하며, “모두 너무 고생하셨고,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영화 ‘콜’을 선택했다.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