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슈퍼밴드’에 합류한 조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전 조한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조한은 1977년생으로 지난 2000년 린킨파크 1집 앨범 [Hybrid Theory]으로 데뷔한 가수이자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데뷔 이후 록 밴드 린킨파크의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을 했으며 감독으로서는 지난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자신의 단편 영화 ‘The Seed’로 참가, ‘Little Pony’라는 단편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그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한이 속한 밴드 린킨파크는 미국의 권위있는 대중가요 차트 빌보드에서 1위를 6번이나 기록했다.
한편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한은 최근 ‘슈퍼밴드’에 프로듀서로 합류해 출연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JTBC ‘슈퍼밴드’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전현무가 MC를 맡았고 윤종신, 윤상, 김종완, 이수현 등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개별 프로듀서 오디션이 모두 끝나고 본선 1 대1 팀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 대 1 팀 대결에서는 ‘조원상 팀’과 ‘하현상 팀’이 맞붙어 긴장감을 선사했다.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