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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페트리, 빌레-필푸-사미와의 추억…‘훈훈한 핀란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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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특집’이 재방송 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페트리에게 이목이 쏠렸다.

이날 오전 MBC에브리원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특집’이 재방송 됐다. 이와 함께 페트리와 친구들이 찍은 사진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페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이 결국 왔군요... 오늘 저녁 8시30분에 #mbcevery1 에서 #어서와한국은두번째 마지막 핀란드편 방송해요. 시청자 여러분 좋은 코스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끼리 다시 너무 즐거운 한국여행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핀란드촌놈들의 코스로 여행합니다. 정말 핀란드스타일로 ㅋㅋㅋ 즐겁게 보세요!!! 끝까지 보시면 작은 서프라이즈도 있을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페트리와 그의 친구들 빌레, 빌푸, 사미가 담겼다.

해맑게 웃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페트리-빌레-필푸-사미 / 페트리 인스타그램

특히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어서와하면 역시 핀란드죠”, “세 번째 방문 기다릴게요”, “덕분에 재미있게 봤어요! 막걸리의 요정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페트리 친구인 사미, 빌레, 빌푸는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페트리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미꼬를 두고 있다. 그의 부인은 일반인으로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핀란드대사관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던 페트리는 현재 핀란드 교육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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