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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김칠두, ‘65세 모델의 포스’…포즈부터 남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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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할아버지모델로 알려진 시니어모델 김칠두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최근 김칠두는 자신의 SNS에 “최고의 날들을 보내고 계시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칠두는 엄지 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패션과 덥수룩한 수염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칠두 SNS
김칠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게 사시는 모습에 응원하게 됩니다”, “선생님도 최고의날 보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한 김칠두는 혼자 있는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며 잡지 공부에 매진했다. 

김칠두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그의 키는 프로필상 181cm다. 

지난 ‘2018 서울 패션위크’에서 데뷔한 신인 모델인 김칠두씨는 시니어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20여 년 동안 순댓국집 사장님이었지만 가게를 폐업한 이후 젊은 시절부터 꿈꿔왔던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델 학원에 다닌지 1년만에 각종 화보촬영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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