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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7’ 출신 케빈오, 심쿵하게 만드는 ‘훈훈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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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슈퍼밴드’에 출연중인 케빈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케빈오는 자신의 SNS에 “What’s on your ea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빈오는 단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케빈오는 과거 ‘슈퍼스타 K 7’에서 우승해 한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케빈오 SNS
케빈오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케빈오 이렇게 잘생기셨었니?”, “오랜만에 tv에서보니 심쿵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 K 7’에서 우승 후 ‘디어 마이 프렌즈’ ost에 참여하며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그는 앨범 ‘Stardust’로 데뷔했다. 

현재 케빈오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미션 대결에 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런트맨(팀의 색채와 음악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리더)으로 선정된 케빈오는 이종훈(베이스), 강경윤(드럼)과 함께 팀을 이뤄 홍이삭 팀과 대결에 나섰다. 

케빈오 팀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팝 Owl city의 'Fireflies'를 선곡, 최소한의 악기로 풍성하고 드라마틱 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케빈오는 이번 무대 준비 기간 동안 부드러운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빠르게 개성 강한 팀원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케빈오는 "계속 생각하는 건 '너희들도 따로 색깔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이다. 두 사람이 반주자처럼 보일까 걱정"이라며 팀원들의 존재감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예심 때 수현씨가 '오디션이 힘든 걸 알면서 어떻게 다시 시작했는지'라고 물어보지 않았나"라고 묻는 강경윤의 질문에 "나도 그래서 진짜 많이 걱정도 하고 사실 지금 하고 싶은 음악도 못하고 있다"며 "'나가서 잘 못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떨어져도 진짜 상관없다. 재밌게 놀려고 왔다. 멋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또 자신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강경윤에게 "너도 잘하니까 여기까지 왔고 우리 다 같은 참가자다. 난 학교를 안 다녀서 음악적인 것도 잘 모른다"며 "특히 우리 조 하는 것을 봤을 때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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