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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김영광-박보영, 설렘 유발하는 케미…‘달달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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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일 케이블 채널CGV에 영화 ‘너의 결혼식’이 편성된 가운데, 박보영과 김영광이 함께 찍은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채널CGV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영화 ‘너의 결혼식’이 방송된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들이 SNS에 올렸던 사진에 관심이 쏠린 것. 

지난해 11월 김영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너의결혼식 프로모션 뒷풀이 보영이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찍은 김영광과 박보영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보영은 비현실적으로 작은 얼굴과 30대란 나이가 믿기 어려운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이 케미 못 잃어”, “둘 다 너무 귀엽다”, “진짜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광-박보영 / 김영광 인스타그램
김영광-박보영 / 김영광 인스타그램

김영광과 박보영은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다.

‘너의 결혼식’은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부라더’, ‘범죄도시’ 등을 작업한 이석근 감독의 작품.

박보영과 김영광을 비롯해 강기영, 고규필, 장성범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담았다.

‘너의 결혼식’을 본 네티즌들은 “첫사랑의 아픔을 예쁘게 그린 영화 같네요”, “줄거리가 뻔하고 진부한 소재가 흠”,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박보영과 김영광의 케미가 좋았어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관람객 평점 9.00, 기자·평론가 평점 6.57을 기록한 ‘너의 결혼식’은 누적 관객수 2,820,685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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