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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베네수엘라 과이도는 미국의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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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군사 봉기를 시도한 가운데 과이도가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프루토비바스 건축가(베네수엘라 300만 호 공동무상주택건설 참여)는 올해 나이 91세로 베네수엘라의 현대사를 모두 겪은 인물이다.

그는 차베스의 집권 이후 베네수엘라의 혁명이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며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미국 생각이 덧입혀진 과이도는 절대 인정하지 않으며 절대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국이 후안 과이도를 앞세워 베네수엘라의 전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본 그는 과이도가 국민들 앞에서 결국 외로워질 것이라고 못 박았다.

미국이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를 통제하기 위해 지금까지도 욕구를 드러냈다고도 주장했다.

트루먼 시기부터 전쟁 위기를 말할 정도였으며 오바마 대통령 시기에도 베네수엘라가 큰 위협으로 언급됐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베네수엘라의 전기 공급을 중단시켰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프루토비바스는 지금은 완전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며 더 이상 미국의 공격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전복하기 위해 전기 공급을 중단시켰다고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그러나 미국을 포함한 세계 50여 개국에서는 과이도를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프루토비바스는 대미 의존도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는 오로지 마두로만이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자주주권 국가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아주길 바란다며 미국이나 유럽발 베네수엘라 뉴스를 믿는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만들어 낸 현재 상황을 좋아하지 않을 뿐 전 세계의 국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의지가 있으며 평화를 원하는 국가로 본 것이다.

미국의 뜻에 반한다는 것이 왜 그렇게 큰 문제인지 자신은 이해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할 말이 없다며 베네수엘라에 손을 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베네수엘라가 5년만 지나면 행복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트루토비바스는 차베스가 시작한 혁명이 향후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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