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박남정의 딸로 유명한 박시은이 다시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시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서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해 god의 ‘길’을 부른 뒤,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과거 아버지인 박남정 역시 복면가수로 출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흔치 않은 부녀 도전자가 됐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액터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서 미모를 뽐낸 그의 모습을 게재했다.
꽃받침 포즈로 더욱 빛을 발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은아~”, “우와....! 보고싶었다ㅠ”,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만 18세가 되는 박시은은 박남정과 허은주 사이서 태어난 장녀로, 3살 어린 여동생으로 박시우가 있다.
2009년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그는 ‘막이래쇼’를 거쳐 ‘유자식 상팔자’에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고정으로 출연했다.
2014년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미녀 공심이’, ‘육룡이 나르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의 작품서 민아, 정유미, 신혜선의 아역을 맡아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작품활동이 없었는데, 향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시은은 박보영의 닮은꼴 스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