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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가수 양수경, 콘서트서 빛난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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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 가수 양수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가 눈길을 끈다.

29일 양수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저를 만나러 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봐요! 모두들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는 양수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무대 위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양수경 SNS
양수경 SNS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양수경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양수경은 지난 4월 26~27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19 양수경 콘서트-Smile Again’을 개최했다.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원조 디바’, ‘발라드 퀸’ 등 수많은 닉네임 붙을 정도로 80~90년대 가요계 큰 획을 그었다.

‘2019 양수경 콘서트-Smile Again’에서는 그런 추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의 뮤지션 양수경의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는 1988년 1월 자신의 소속사 대표였던 변두섭(변대윤)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뒀다.

하지만 지난 2013년 6월 남편 변두섭이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망 이유는 우울증인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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