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본격연예 한밤’, 지창욱-이민호 제대 및 소집해제 소식 전해…“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미모”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본격연예 한밤’서 배우 지창욱의 전역과 이민호의 소집해제 소식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서는 유재필이 지창욱과 이민호를 만나고 왔다.

지난 2017년 9월 강원도 철원군 제5포병여단에 자대배치를 받았던 지창욱은 지난 27일 전역했다.

부대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전 세계서 모여든 그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년 9개월여의 군생활에도 그의 얼굴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팬들과 했던 ‘나라도 지키고 얼굴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관리를 빨리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그에게 팬들은 관리가 필요없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에 지창욱 역시 관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부터 강남구청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더 그는 지난 25일 소집해제했다.

강남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친 그의 퇴근길에도 전 세계서 몰려든 팬들로 가득했다.

아르헨티나에서 5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온 한 팬은 이민호에게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간 출근길서 매번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던 그는 이날만큼은 마스크를 내리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는 사시사철 출근길을 함께해줬던 팬들에 대한 그의 보답이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