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김경남이 교복 입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기 만들었다.
최근 김경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후드 레이어드”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김경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MBC 월화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경남은 지난 28일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인 김경남은 유명인 울렁증이 있다는 사전정보와 함께 출연진에게 질문을 받아 얼음이 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런닝맨’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런닝맨’ 예능 선배들의 “우리 경남이 예능 적응시켜야한다”는 일념하에 이어진 예능 특훈은 그의 예능 적응력을 상승시켰다.
이어 감방을 연상시키는 독방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9시간 후 남은 상금을 N/1하는 1억 밀실게임에서 김경남은 다른 멤버들이 라면, 침구, 배달음식 등을 주문하며 안락한 생활을 즐길 때에도 꿋꿋이 단 1원도 사용하지 않는 초특급 정직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화장실 다녀오는 비용이 무려 200만원이라는 답변에 일단 참아본다며 기어코 참아내는 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랜드마크에 모여 미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