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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돌룸’, 트와이스(TWICE) 외국인 멤버(미사모쯔) 감별 테스트 진행…“‘트알못’ 할머니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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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돌룸’ 트와이스(TWICE)의 외국인 멤버 감별 테스트서 살아남은 멤버는 누구일까.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2주 연속으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연희동의 김종순 할머니가 외국인 멤버를 감별하기 위해 나섰다.

외국인 멤버인 미사모쯔를 비롯해 채영이 할머니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간단한 자기소개만 진행했을 때 김종순 여사님은 쯔위를 외국인 멤버로 지목했다.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그러나 자신의 파트를 한 소절씩 소화한 뒤에는 마음이 바뀌셨다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밝힌 점은 덤이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고향을 밝혔는데, 이 때 할머니는 6번(정연)을 외국인으로 의심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할머니는 1번 미나를 한국인으로 인정했다.

2번인 채영과 3번인 사나 역시 한국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4번인 쯔위(조주희)는 외국인으로 판정받으면서 씁쓸하게 자리로 돌아가야 했다.

5번 모모(이나영) 역시 한국인 판정을 받는 위엄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6번 정연이 자리서 나왔는데, 갑자기 일본식 발음을 구사해 할머니를 당황케 했다.

결국 할머니는 정연의 국적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돈희’ 정형돈이 진실을 이야기해드렸다.

트와이스의 정체를 알지 못했던 할머니는 트와이스의 팬으로 입덕하시면서 스튜디오를 떠났다.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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