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퍼퓸’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고원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통은 몸이 기억해서 잊지 않는다는데 초등학교 때 배운 내 피아노 연주 실력은 어디로 갔을까 계속 삐걱거리는 부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후드티를 입고 있는 고원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0년 CF ‘우리들의체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걱정말아요’,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해 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는 이지윤 역을 맡아 열연해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던 고원희 KB2 ‘퍼퓸’에 캐스팅되어 신성록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원희가 출연하는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신성록, 고원희 이외에도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조한철, 김진경, 혜정, 연민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