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이효리, 근황? ‘효리네 민박’ 잇는 새예능 컴백 예정…JTBC 측 “출연? 현재 새로운 프로그램 논의중”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 시리즈 1, 2를 함께했던 JTBC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효리는 JTBC와 손잡고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톱스타뉴스는 JTBC 관계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이효리의 출연 여부에 대해 알아봤다.

30일 JTBC 측은 톱스타뉴스에 “가수 이효리와 현재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효리네 민박’ 시즌 1, 2를 연이어 선보이며 방송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최고시청률 10.75%으로, 현재 방송중인 TV조선 ‘미스트롯’이 방송되기 전까지 종편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집 직원’으로 출연한 아이유 그리고 윤아 또 박보검까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효리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아직 확실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준 ‘스타 이효리’가 아닌 ‘인간 이효리’로서 솔직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또한 가수 이효리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만날 수 있는 방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JTBC 제작진은 기획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정확한 첫방송 일자는 미정인 상태다. 

‘효리네 민박’에 이어 또 한 번 안방을 찾아올 새로운 이효리의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목을 끈다.

그의 새 예능은 아직 확실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앞서 이효리는 2017년,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다. 당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꾸밈 없는 삶을 공개,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시 JTBC와 손을 잡게 된 이효리가 이번에는 어떤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현재 이효리의 근황은 남편 이상순과 함께 경기도, 제주도를 오가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