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청와대, 패스트트랙 지정에 "국회 결정 존중"…"추경·탄력근로제·최저임금도 신속 처리 희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청와대는 30일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이날 새벽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에 올라탔는데 국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특히 탄력근로제, 최저임금, 추가경정예산 등도 국회의 활발한 논의로 신속히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경색된 국회 상황을 해소하고 추경 통과를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와의 만남 등을 준비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저희가 '무엇을 하겠다'라거나 '어떤 액션을 취한다'는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엄중한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야 하고, 추경에 미세먼지나 불법 폐기물 처리 등 민생경제와 관련된 게 많아 신속히 심사·처리되길 바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