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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조원상팀, 심사위원 홀리다…“콜드플레이가 이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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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원상 팀이 ‘슈퍼밴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조원상 팀과 하현상 팀, 홍이삭 팀과 케빈오 팀의 첫 1대1 팀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선 조원상 팀은 ‘Adventure Of A Lifetime’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보컬 없는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 3인과 베이스 1인이 꾸민 ‘기타 콰르텟’이 첫 무대부터 등장하자 모두 기대 반 우려 반이었지만, 이들은 현란한 핑거링을 자랑하며 기타 연주만으로도 꽉 찬 밴드의 사운드로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영화 ‘인터스텔라’ OST ‘First Step’을 매시업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해 화제를 모았다.

조원상 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먼저 윤종신은 “조원상씨 한테 먼저 칭찬을 하고 싶다. 어떤 밴드이든 프로듀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되게 멋진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베이스 솔로가 나왔을 때 너무 멋있엇다. 뒷부분에 높은 음정으로 할 때는 짜릿하기까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처음에는 원상 씨가 리듬만 맞추면서 ‘날로 드시는 게 아닌가?’란 생각을 했는데 그 기획이 너무 좋았다”며 “네 사람 다 앉아서 한 플레이를 했는데 비주얼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특히 윤상은 임형빈부터 김영소, 이강호까지 세 명의 기타리스트의 주법과 테크닉을 칭찬하며 “이 3인방은 서로 헤어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린킨파크 조한은 “테크닉도 화려하지만 여운이 남는 무대였다”고 거들었다. 

끝으로 심사위원들은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아할 것 같다”며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노래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이대로 계속해주시면 안 돼요? 너무 완벽한데”, “넷이 공연 다녀도 되겠어요”, “콜드플레이한테 인스타그램 디엠 보냈는데 꼭 봤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 작사와 작곡 능력,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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